(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1일 광혜원면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멘토 45명, 멘티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멘토링 워크숍 및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공직문화를 익히고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책사업의 일환이다. △멘토·멘티 선서 △멘토링 도서 증정 △유영훈 군수 격려말 △워그숍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국내 멘토링의 저명한 인사로 알려진 피플런컨설팅의 멘토 아카데미 이동원 전문교수의 지도 아래 멘토링의 목적과 기능, 멘토링 대화모델, 액션플랜에 대한 강의와 열띤 토론이 있었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멘토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내기 공무원들의 조기 정착과 서로 돕는 바람직한 공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유영훈 군수는 "앞으로 1년간 다양하며 창의적인 멘토링 활동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은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우리 군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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