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 건강증진센터 개소, 대사증후군 원스텝 등 '건강 100세 도시' 목표

▲ (사진제공:양주시청) 경기 양주시보건소는 지난 2월에는 덕계동에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양주=국제뉴스) 장영광 기자 = 경기 양주시보건소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보건소는 인구의 고령화, 평균수명 연장, 만성퇴행성 질환의 증가 등 시민건강행태를 분석해 적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비무병 건강 100세 도시 양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양주보건소는 지난해 한의약건강증진분야에 한방힐링육아교실을 운영,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시보건소는 인구의 고령화, 평균수명 연장, 만성퇴행성 질환의 증가 등 시민건강행태를 분석해 적용한 다양한 프로글매을 통해 '유비무병 건강100세도시 양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 또한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치매예방관리 추진결과 경기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실적까지 거뒀다.

아울러 정신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영양사업, 구강보건사업 4개 부문에서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 2014년도 양주시 자체부서평가부문에서도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등록 아동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너DO 나DO 몸짱맘짱' 사업계획을 추진한 것 또한 눈에 띈다.

지난 2월에는 덕계동에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양주보건소는 또 대사증후군 원스텝 시스템을 상시 운영 등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점을 자랑할 점으로 꼽았다.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원정림 보건사업과장 이하 직원들이 다양한 보건사업방안 모색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미숙 양주시 건강증진팀장은 "올해에도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뇌병변환자 재활을 위한 파크골프운영, 지역아동센터 건강관리사업 확대, 육아 성장발달을 위한 영아 한방경혈맛사지, 철저한 금연구역관리로 간접흡연 피해예방, 시민이 만드는 건강마을 조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쳐 건강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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