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포천 앙앙에서 출시한 과일맥주 '쏴'(Ssoa) 명품 술로 인정.

<사진제공=-농업법인 앙앙>‘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서 브론즈상 수상’

(포천=국제뉴스)황종식기자=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포천 농업법인 앙앙에서 출시 중인 '쏴'(Ssoa) 가 세계인도 인정한 명품 술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몽드셀렉션은 포천농업법인 앙앙에서 출시한 과일맥주 '쏴'(Ssoa)를 브론즈상을 수상하며 세계인의 명품술로 인정했다.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은 1961년 벨기에에서 시작된 국제 식품·주류 품평회다.

 이번 수상은 주류업계가 구입하자 마실수 있는 음료  RTD 시장 공략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 소재 농업법인 앙앙서 출신한 과일 맥주가 세계적인 품평회에서 인정되면서 앞으로 성장 가능성에 대해 주목되고 있다.

RTD는 구입하자마자 마실 수 있도록 캔이나 병에 담아 파는 음료를 뜻하는 말로, 주류업계에서는 병이나 캔에 담긴 술 가운데서도 주로 알코올 도수가 낮고 과일향 등이 함유돼 쉽게 마실 수 있는 술을 일컫는다.

포천지역 주류업체인 농업법인 앙앙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주 등, 과일주가 들어간 알코올도수 5도의 과실주 '쏴'(Ssoa)를 내놨다.

점차 '폭탄주'나 독주 중심의 음주문화가 점차 수그러들면서 여성과 젊은 층에 인기있는 RTD 제품으로 승부를 겨뤄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김두환 대표가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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