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 맞춤형 민원 상담 역량 강화 위한 '통합조사 길라잡이'

맞춤형 교육(A·I 교실 - 애브리 아카데미) 모습/제공=금정구청
맞춤형 교육(A·I 교실 - 애브리 아카데미) 모습/제공=금정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7일 2022년 洞 행정복지센터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과 보조 인력을 대상으로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업무에 대한 맞춤형 교육(A·I 교실 - 애브리 아카데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A·I 교실’은 최근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이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사회복지제도가 신설되는 등 사회보장 급여 신청이 급증하는 시기에 발맞춰,

洞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금정구 자체 사업으로 진행됐고, 통합조사팀 근무 경력이 있는 내부 강사를 활용해 더욱 알기 쉬운 눈높이 맞춤형 교육이 됐다.

올해 금정구 동 행정복지센터에 첫 배치를 받은 신규 직원 및 보조 인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조사의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고, 

△각종 사회보장 급여별 신청 대상, △선정 기준, △지원 내용, △신청접수 시 유의 사항, △구비서류 작성 방법 등 근무 현장에서 유용한 업무 활용 정보도 전달했다.

'A·I 교실'에 참여한 한 신규 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민원인과 더욱 자신감 있게 상담할 수 있을 것 같고, 복지사업별 핵심을 정리한 강의를 듣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정미영 구청장은 "이번 'A·I 교실'은 구민에게 최일선 기관인 洞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역량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이과 같은 금정구 특화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복지 민원을 응대하고, 주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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