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서울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 국악신문 영상사업단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전통문화 콘텐츠대상’에서 미술부문을 수상했다.

‘2022한국문화예술대상’은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복지TV, GDNtv, 국악신문사등이 주관한 행사로 우리나라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국내외 널리 알린 인물을 시상한다.

윤송아는 활빌한 미술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송아는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자랑스런 한국의 아티스트로 우리 문화를 알리고 K-Art 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익대학교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윤송아는 2005년 SBS 어린이 드라마 ‘잉글리시 매직스쿨’ 주인공으로 연기자 데뷔한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올해는 동아TV 추석특집극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주인공 권유리 역으로 활약했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2013 루브르 아트 쇼핑’(Carrousel du Louvre Are Shopping)에 한국인 최연소 작가로 참여해 ‘낙타와 달’, ‘낙타와 해’를 전시해 프랑스 최고 권위의 국제 앙드레말로 협회로부터 ‘젊은 작가상’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국전(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작가로서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는 등 연예계 대표 아트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제9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대상 시상식’ 미술 아티스트 부문 수상, ‘제2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NFT Art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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