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설날 한복 화보] 가수 태하 / ⓒ이대웅 기자
▲ [국제뉴스 설날 한복 화보] 가수 태하 / ⓒ이대웅 기자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가수 태하가 설날을 맞이해 팬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태하는 2019년 11월 30일 걸그룹 모모랜드에서 탈퇴. 홀로서기를 선언한 이후 1년간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는 등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최근에는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새로운 도전과 함께 팬들을 맞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민영 뉴스통신사 국제뉴스는 설 특집으로 가수 태하와 함께 한복 화보 및 일문일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최근 근황이 궁금하다.


우선 제가 회사를 옮기게 되었는데 팬분들의 사랑이 그립네요. 더 빛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돼서 솔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요. 조만간 멋지게 등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국제뉴스 설날 한복 화보] 가수 태하 / ⓒ이대웅 기자
▲ [국제뉴스 설날 한복 화보] 가수 태하 / ⓒ이대웅 기자

■ 모모랜드가 최근 싱글 발표를 했다. 자주 연락하고 만나는지.


멤버들도 저도 바빠서 연락은 자주 못하지만 이번 곡도 너무 좋더라고요.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평소 설날에 뭐하고 지내는 지.


평소 설날엔 본집인 전주에 내려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친척들은 못 본 지 꽤 오래된 거 같아요.


■ 가장 기억남는 설날과 그 이유는.


음... 전 2020년도 설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제가 서울에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살아서 가족들과의 추억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1년 동안 전주에서 살면서 가족들과 밥도 먹고 카페도 다니면서 새해, 설, 추석 명절을 모두 같이 보내니 너무 좋더라고요.

▲ [국제뉴스 설날 한복 화보] 가수 태하 / ⓒ이대웅 기자
▲ [국제뉴스 설날 한복 화보] 가수 태하 / ⓒ이대웅 기자

■ 최근 고민하고 있는 일은.


지난 모모랜드 시절 받았던 사랑을 어떻게 하면 내가 더 에너지를 쏟아서 팬분들께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어요. 최대한 빨리 무대에 서고 싶고, 저의 다른 모습까지도 보여주고 싶어요.


■ 반대로 최근 기분 좋았던 일은.


이건 정말 빈말이 아니라 한복 인터뷰를 통해 제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다는 게 제일 기분 좋은 거 같아요.(웃음)


■ 올해 꼭 하고 싶은 것은.


꼭 하고 싶은 건 솔로 데뷔, 복면가왕, 팬미팅 등등 너무 많나요?(웃음)

▲ [국제뉴스 설날 한복 화보] 가수 태하 / ⓒ이대웅 기자
▲ [국제뉴스 설날 한복 화보] 가수 태하 / ⓒ이대웅 기자

■ 팬들에게 설인사.


한국에 있는 팬분들과 외국에 있는 팬분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이젠 코로나가 우릴 방해하지 못하도록 안전 수칙을 지켜서 어서 빨리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너무너무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임인년! 올해는 호랑이띠 해라고 하는데 제가 또 호랑이띠 아닙니까? 기대가 됩니다.(웃음)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해서 제가 여러분한테 갈게요!! 그럼 여러분 모두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기획·촬영 : 국제뉴스 대중문화부 이대웅 기자
한복 협찬 : 제주 인한복
스타일리스트 : 일레인
헤어·메이크업 협찬 : 설영뷰티살롱
스튜디오 협찬 : 온뜰에피움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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