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사진-채널A 제공)
조혜련 (사진-채널A 제공)

조혜련의 이혼 사유에 대해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2년 11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조혜련은 "이혼의 원인이 조혜련 때문이라는 말이 많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나 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또 조혜련은 "다른 가치관 다른 성격 등 이해하지 못하는 점들이 쌓이기 시작했고 각방을 쓰고 대화도 안 하고 전화조차 안한 적이 있다"며 "결국 지난해 12월 5일 13주년 결혼기념일에 '이제는 마무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혜련은 "남편은 평범한 사람이지만 조혜련이라는 평범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서 자신의 이름 대신 조혜련 남편으로 살았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아울러 조혜련은 이혼 후 돌았던 "매일 싸웠다", "바람을 폈다", "아이들을 키우지 않았다" 등의 악성 루머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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