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특징주 

1. 나노젠 수혜주

베트남 나노젠·나노코박스 수혜주가 상승세다.

28일 기준 HLB(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6.55% 상승한 3만 1700원에, HLB(에이치엘비)제약은 7.28% 상승한 1만 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HLB(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7.77% 상승한 1만 1100원에, 넥스트사이언스는 5.82% 상승한 1만 5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베트남 보건당국의 '1월 보건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부는 이달 나노코박스의 임상 3상 시험 중간결과에 대한 추가 보고서를 평가하고자 위원회를 구성했다.

현재 나노젠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의 임상 결과는 베트남 윤리위의 승인을 받아 긴급사용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나노젠의 임상 3상 중간결과 추가 보고서에 따르면 나노코박스 2회 접종 후 접종자에게서 42~90일 동안 보호율이 86.7%, 120일 이후에는 78.5%, 180일 후 51.6%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증 진행에 대한 보호는 92%, 사망에 대한 보호는 100%로 집계됐다.

나노젠은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나노코박스의 접종 6개월 후 보호효능이 51.6%라고 결론내렸다.

앞서 지난 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응우옌판휘 국회 대표는 "코로나19 전염병이 여전히 예측할 수 없이 복잡하다"며 "국내 백신의 연구 결과를 명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반 티 바흐 투옛 호치민시 국회 전문단 부국장은 "국가에서 백신 생산의 연구와 완료를 위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난 15대 국회에서 국내 기업의 백신 개발 진행상황에 대한 소식을 들었지만 그 이후 새로운 소식이 없다"고 말했다.

또 "보건당국은 백신의 품질이 좋지 않은 건지, 어디가 문제인지, 승인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밝히지 않는다"며 국회와 정부가 적극적으로 백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나노젠의 코로나 백신 나노코박스는 베트남에서 개발한 재조합 단백질 아형으로 만든 백신이다.

재조합 단백질 백신은 mRNA 백신 등에 비해 개발이 까다롭고 비교적 제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면역반응율과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 적으며 보관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2. 스푸트니크 V 수혜주

러시아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V' 수혜주가 상승세다.

28일 기준 이아이디는 4.31% 상승한 266원에, 이트론은 3.56% 상승한 34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화전기는 5.22% 상승한 1310원에 장을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WHO대표 멜리타 부이노비치는 "스푸트니크V 백신이 올해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긴급사용권장의약품 목록에 10개 백신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비상시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스푸트니크V를 포함해 다른 16개의 후보가 보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는 스푸트니크V의 긴습승인을 100% 확신하고 있다. 

최근 가말레야 국립 역학 및 미생물학 연구 센터 알렉산더 긴츠버그 소장은 러시아 국영매체 타스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푸트니크V는 2022년에 국제 규제 기관에 의해 채택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3. 코로나 진단키트 수혜주

코로나 진단키트 수혜주가 상승세다.

28일 기준 경남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한 4120원에, 휴마시스는 29.98% 상승한 2만 8400원에, 나노엔텍은 10.36% 상승한 8200원에, 바이오스마트는 8.33% 상승한 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됨에 따라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역대 최다인 1만 6000명 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에 진단키트의 수요가 덩달아 급증했다.

일부 약국이나 온라인 등에서 대규모 품절사태가 일어나면서 제2의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방역당국이 내달 3일부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은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야 유전자증폭(PRC)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체계를 전환했다.

이에 따라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과거 마스크 대란과 같은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특히 자가검사키트는 마스크처럼 빠른 생산이 불가능하고 가격도 높은 편이라 더욱 걱정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 코로나 진단키트 수혜주

코로나 진단키트 수혜주가 상승세다.

28일 기준 시스웍은 전 거래일 대비 2.78% 상승한 1110원에, 수젠텍은 26.32% 상승한 1만 9200원에, 녹십자엠에스는 10.11% 상승한 6750원에, 엑세스바이오는 21.81% 상승한 1만 9550원에, 피에이치씨는 2.37% 상승한 1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됨에 따라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역대 최다인 1만 6000명 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에 진단키트의 수요가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일부 약국이나 온라인 등에서 대규모 품절사태가 일어나면서 제2의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방역당국이 내달 3일부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은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야 유전자증폭(PRC)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체계를 전환했다.

이에 따라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과거 마스크 대란과 같은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특히 자가검사키트는 마스크처럼 빠른 생산이 불가능하고 가격도 높은 편이라 더욱 걱정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 코로나 치료제 수혜주

코로나 치료제 수혜주가 상승세다.

28일 기준 세종메디칼은 전 거래일 대비 5.1% 상승한 5150원에, 바이오리더스는 2.64% 상승한 1만 3600원에, 현대바이오는 0.52% 상승한 2만 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58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0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1만 6096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79만 3582명(해외유입 2만 4649명)이다.

보건당국은 내달 3일부터 병원급,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곳에서 코로나19 진료를 우선 시행하도록 하고, 이후 병·의원으로 코로나19 진료 기관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방안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병원·의원에서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면 선별진료소 등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로 최종 양성을 확인하고 다시 병원·의원에서 '팍스로비드' 등 먹는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병원·의원의 코로나19 진료는 우선 내달 3일부터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음압시설이 설치돼 있는 등 감염 관리가 가능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의 동선도 구분돼 있는 병·의원을 말하는 것으로, 전국에 총 431곳이 지정돼 있다.

431곳 중 의원이 115곳, 병원이 150곳, 종합병원이 166곳이다.

6. 윤석열 수혜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수혜주의 관심이 뜨겁다.

28일 기준 NE능률은 전 거래일 대비 2.44% 상승한 1만 2600원에, 덕성은 4.17% 상승한 1만 5000원에, 대원전선은 3.3% 하락한 1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연은 1.28% 상승한 1만 1850원에, 제일테크노스는 3.22% 상승한 5450원에, 웹스는 1.32% 하락한 5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1월 25~27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35%, 윤석열 후보가 35%로 동률을 이뤘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5%, 심상정 정의당 후보 4%를 기록했다. 

그 외 인물은 1%, 의견 유보는 10%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42%, '잘못하고 있다' 51%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35%, 국민의당 7%, 정의당 5%,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6%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7. 이재명 수혜주

이재명 수혜주가 상승세다.

28일 기준 카스는 8.15%(280원) 상승한 3715원에, 형지i&c는 6.01%(70원) 상승한 12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성건설은 6.04%(240원) 상승한 4215원에, 에이텍은 9.58%(1600원) 상승한 1만 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형지엘리트는 6.85%(160원) 상승한 2495원에, 동신건설은 11.32%(3000원) 상승한 2만 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1월 25~27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35%, 윤석열 후보가 35%로 동률을 이뤘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5%, 심상정 정의당 후보 4%를 기록했다. 

그 외 인물은 1%, 의견 유보는 10%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42%, '잘못하고 있다' 51%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35%, 국민의당 7%, 정의당 5%,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6%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