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및 환경정화 활동으로 설맞이 봇물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나눔 행사를 이어가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교현안림동 새마을
교현안림동 새마을

교현안림동새마을협의회(회장 간기식·송하윤)은 27일 홀몸노인 20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만두, 떡, 귤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목행동 바살위
목행동 바살위

목행용탄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광원)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달천동 지사협
달천동 지사협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옥)에서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6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을 대접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노은면 지사협
노은면 지사협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근수)도 맞춤형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30가구에 식료품 등 위문 물품을 준비해 명절 준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금가면주민자치
금가면주민자치

금가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은성)는 지역 내 소외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설맞이 가래떡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더욱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태면 익명
소태면 익명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서요안)에서는 하남마을에 거주한다고 밝힌 익명의 독지가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주변을 훈훈케 했다.

엄정면 새마을
엄정면 새마을

엄정면새마을협의회(회장 신동범, 홍은명) 회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필수품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앙성지사협
앙성지사협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기숙)는 저소득층 1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온 손님들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이어졌다.

동량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인영) 회원 15여 명은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탑평삼거리부터 산척 고갯마루까지 2㎞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동량면 자총
동량면 자총

동량면자유총연맹(위원장 신면순)는 2022년 새해의 첫 활동으로 용대마을 동림지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깨끗한 설 명절 보내기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이번 설 명절도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엄중한 방역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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