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휴마시스 주가,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 증가 기대감에 상승세 
[급등주]휴마시스 주가,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 증가 기대감에 상승세 

휴마시스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8일 오전 10시 49분 기준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11% 상승한 2만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74개 진단시약 중 휴마시스를 포함해 3개의 진단키트만 개인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알려지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PCR(유전자 증폭)·항원검사와 항체 검사 진단시약은 총 74개로, PCR이 33개, 항원 25개, 항체 16개다. 

유전자 또는 항원검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또는 항원을 검사해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항체검사는 혈액 내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검사하는 것으로, 과거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 방법이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74개 진단시약 중 3개(휴마시스·에스디바이오센서·래피젠)만 개인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개인용(자가진단키트)라고 밝혔다.

나머지는 모두 전문가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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