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구 코로나 확진자 866명 역대 최다...아동복지센터·체육시설 집단감염 (국제뉴스DB)
[속보]대구 코로나 확진자 866명 역대 최다...아동복지센터·체육시설 집단감염 (국제뉴스DB)

대구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대구시는 28일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28일 0시 기준 확진자 866명 발생(수성구220,달서구198,북구133,달성군90,동구71,남구67,서구47,중구30,타지역10)."라고 밝혔다.

이하 대구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

금일 추가 확진자는 866명입니다.

서구 소재 학원, 서구 아동복지센터 관련으로 9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서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3 관련으로 3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수성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북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중구 소재 종교시설 2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36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해외유입으로 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444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월 27일 18시 기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044건(국채보상공원 2,156건, 옛 두류정수장 2,018건, 대구스타디움 2,870명)이며, 1월 26일 검사자 중 232명이 양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13시~14시30분 제외)입니다.

1월 29일(토)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변경되어 역학적 연관자, 의사 소견서 보유자, 60세이상 고령층, 자가검사키트나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같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선 PCR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그 외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후 양성일 경우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29일부터 2월2일 까지 개인이 원하는 경우 PCR검사도 가능하고, 2월 3일(목) 부터는 임시선별검사소(3개소)까지 확대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확진자 관리현황

구 분

확진자

완 치

격 리 중

사망

총 계

 

지역

감염

해외

유입

01.27.(목) 0시 기준

29,430

28,897

533

24,814

4,418

375

01.28.(금) 0시 기준

30,296

29,760

536

25,217

4,892

375

증 감

+866

+863

+3

+403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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