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국대) 정성숙 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 한국무용협회 예술대상 특별공로상 받아
(사진제공=동국대) 정성숙 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 한국무용협회 예술대상 특별공로상 받아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국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는 27일  61회 정기총회에서 전통공연예술의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성숙 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에게 ‘예술대상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정성숙 전 이사장(2018년 12월-21년 12월)은 문화체육관광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으로 전통공연예술의 진흥과 전통공연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전통공연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0년 8월 1898년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연희 전문극장이었던 광무대 자리에 창∙제작 거점인 창작마루를 조성해 개관했다.

이에 앞서 정성숙 전 이사장에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채익)와 한국전통춤협회(이사장 조길주)도 전통공연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전통공연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제작 거점인 창착마루를 조성하는 등 전통공연예술의 진흥을 위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16일과 26일 문화예술특별상과 공로상을 수여했다.

정 전 이사장은 무용학 박사로,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로 무형문화유산 연구와 문화재관리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

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문위원, 서울시 무형문화재 위원, 강원도 무형문화재 위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위원,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위원, 국립국악원 운영자문위원, 국가무형문화재 승무이수자 및 살풀이춤 이수자 등으로 전통공연예술의 진흥과 전통공연예술인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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