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사진-강훈 인스타그램
강훈 /사진-강훈 인스타그램

배우 강훈이 예능감을 발휘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한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훈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다 누나를 까먹은 일을 언급했다.

누나가 서운함을 드러냈다고 말하자 안영미를 영상편지를 권했다. 

하지만 강훈은 "누나 이름 얘기하면 안 된다. 일을 하는데 알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너의 핏줄인 걸 알리기 싫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전화를 해서 '누나' 하면 '야, 너 길 가면 아무도 몰라'라고 한다"며 현실남매를 실감케 했다.

한편 강훈은 올해 32세로,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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