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진-국제뉴스DB)
속보 (사진-국제뉴스DB)

경남 양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양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182명이다.

감염경로는 가족간전파 34, 확진자접촉 123, 해외입국 3, 조사중 22 등이다.

코로나 확산세가 거세지자 시는 "오늘 오전1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8명이 발생했다. 오후 확진자를 더하면 200명이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다이다.

이어 "이들 178명 중 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미취학 아동 1명을 포함한 취학아동 93명이 포함돼 불안감을 가중 시키고 있다"며 "방학이지만 학원을 통해 감염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학원발 3곳에 휴원 조치를 포함해 해당 초등학교도 신속한 방역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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