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9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9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의 팬카페에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의 팬카페까지 등장했다.

지난 19일 네이버 카페에는 ‘국모 김혜경, 경사났네’라는 팬카페가 등장했다.  24일 기준 회원 수는 8700명을 넘어섰다. 

카페의 운영진은 “김혜경 여사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한 카페”라며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변함없이 활동할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개설된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팬카페에는 24일까지 6만 명에 육박하는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까지 회원 수 200여 명에 불과했는데, 16일 오후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 방송 이후 폭발적으로 가입자가 증가했다.

한편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서울의소리 등을 통해 김 씨의 녹취록이 추가 공개됐다.

앞서 법원은 '7시간 통화' 중 사생활에만 관련된 발언, 타인 간의 비공개 대화 등 2가지를 제외한 대부분 내용을 방영할 수 있다고 허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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