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이 고향에 대한 애정과 미래 비전이 담겨

출판기념회가 열렸던 고창문화의 전당 행사장 전경 
고창군수 출마예정자 심덕섭 출판기념회가 열린 고창문화의 전당 행사장  

(고창=국제뉴스)김병현 기자 = 지난 22일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는 심덕섭 전) 국가보훈처 차장의 저서 오! 자네가 덕섭인가?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저서에는 저자가 그려내고자 하는 고창의 미래 비전 그리고 고향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심덕섭 TV 유튜버)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백여 명의 축하객들이 몰려들어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장에는 방역수칙으로 인해 299명만 입장이 가능했으며, 행사장 밖은 이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운집, 행사장을 에워싸며 출판행사를 응원했다. 또, 각계각층의 축사 메시지도 이어졌다.

저자의 가족/ 가운데 저자 심덕섭, 좌측은 배우자  용경남 그리고 우측은 딸
저자의 가족/ 가운데 저자 심덕섭, 좌측은 배우자  용경남 그리고 우측은 딸
축사를 전하는 더불어 민주당(정읍 고창) 윤준병 국회의원
축사를 전하는 더불어 민주당(정읍 고창) 윤준병 국회의원

윤준병 의원은 “책의 제목에서도 잘 녹아 있듯이 저자의 오늘은 고창군민들의 보살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운을 떼며, “이제 그 보살핌에 대하여 고창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말하며, 저자가 꿈꾸는 ‘The 좋은 고창’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행정고시 동기인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저자와의 처음 만남을 회상하며, “좋은 친구를 둔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좋은 일은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말하며, “저자는 참 덕이 많은 사람이자, 남을 먼저 챙기는 선타후아의 심성이 몸에 배인 사람으로 이러한 사람이 고창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창군민들은 행복할 것이라며, 저자가 꿈꾸며 그리는 그러한 고창을 군민들과 함께 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김정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회장
김정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회장

또 김정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회장은 “저서 오! 자네가 덕섭인가?는 저자의 인성과 품성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말하며, “250만 명의 보훈가족들은 저저가 보훈처 차장직을 수행했던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또 “고창에는 존경받는 많은 인물들이 있지만 지금 고창에 꼭 필요한 인물은 심덕섭 차장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크게 일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 부탁했다. 

저자의 스승이자 고창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이연규 은사
저자의 스승이자 고창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이연규 은사

이어 고창고등학교장직을 역임한 이연규 교장은 저자의 은사로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기운이 고창발전의 싹을 틔울 것이다”메시지를 전하며, “본문 내용 중 나의 고향, 나의 삶, 정책에는 저자의 삶의 이정표가 고스란히 담겨 있을 뿐 아니라 고향에 대한 애정이 그대로 녹아 있다”말하며, “고향에 봉사하겠다는 그 큰 뜻 반드시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스승으로서 응원의 힘을 더했다. 

저자와 가족이 함께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저자와의 만남의 시간도 이어갔는데 저자는 책의 제목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하여 “32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고향 분들이 한결같이 오! 자네가 덕섭이인가? 라며 반갑게 이름을 불러줘 너무 감사하는 마음에 제목을 붙이게 되었으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동안 군민들로부터 과분하리만큼 받은 사랑을 봉사로 보답하겠다는 의미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라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한편 저자는 1986년 행정고시 합격 후 1988년 공직에 첫발을 디뎠으며, 2000년 프랑스 OECD 사무국 프로젝트 매니저, 2004년 행정자치부 조직기획실장, 2005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2008년 캐나다 대사관 공사, 2013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2016년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2017년 국가보훈처 차장 그리고 현재는 공주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조직본부 부본부장, 전북도당 노을대교건립특위 위원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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