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전당 준공 성과 감사
-내달 충청남도청 선수단 전용훈련장 준공식 개최 예정
-우수선수 타 시도 유출지도자 퇴출 결의

(사진=충청남도태권도협회 제공) 충청나도태권도협회가 21일 2022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충청남도태권도협회 제공) 충청나도태권도협회가 21일 2022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21일(금) 논산시민운동장 내 충청남도청선수단휴게실에서 재적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21년 사업결과 및 결산”을 승인하고 협회 규약을 일부 개정했다.

한편 김진호 회장은 대전 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태권도인들의 염원이었던 태권도전당 준공과 충청남도청 선수단 전용훈련장이 확보됐다며 그동안 힘써준 대의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데 모든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충청남도태권도협회 제공) 시군대의원들이 우수선수 유출 방지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충청남도태권도협회 제공) 시군대의원들이 우수선수 유출 방지 결의를 다지고 있다.

기타토의에서는 관내 초중학교 우수선수를 타 시도로 유출 시킨 지도자는 태권도계에서 퇴출해야 한다며 참석한 대의원과 임원들이 총회 종료 후 결의를 다졌다.

모 시군대의원은 우리 도는 60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도록 배출한 지역인데 우수선수를 타 시도로 빼돌리는 행위는 반드시 퇴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hsbihot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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