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30개소 선정

군이 기존 좌식 식당을 입식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군이 기존 좌식 식당을 입식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예산=국제뉴스) 이종선 기자 = 예산군이 방문자 편의와 외식문화 수준향상을 도모코자 음식점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기존의 좌식에서 입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관내 음식점 가운데 30개소 내외로 선정해 테이블 교체비용의 80%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좌식 음식점으로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사업자등록을 득하지 않은 자, 영업자 신고일 기준 6개월 미만 음식점, 타 유사 사업에 지원받은 사업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군 교육체육과 위생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월 4일까지로, 서류심사를 거쳐 추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업소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규모 대비 신청업소가 초과할 경우는 1순위 간이과세자, 2순위 2021년 매출이 적은 순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오혜순 위생팀장은“임산부와 노약자 등 음식점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외식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이라며, 식당업주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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