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시간 없이 여권 발급 신청 가능해 '시민 편의' 증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는 1월부터 '여권 접수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시 누리집에서 방문 일시를 예약 가능하다고 21일 밝혔다.

'여권 접수 사전 방문 예약제'는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시민이 방문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시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대기시간 없이 여권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민 편의 서비스이며, 부산시에서 올해 1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 중이다.

사전 예약은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예약일시에 부산시청 2층 행복민원실 전용 창구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사진, 수수료 등은 준비해야 하며, 규격에 맞는 여권용 사진을 준비해야 한다.

시는 또 정부24를 통해 여권 신청을 하고, 수령 시 직접 방문하는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도 계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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