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종상향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다.(사진=궘영진 대구시장 페이스 북 캡쳐)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규모 주택단지 종 상향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다.(사진=권영진 대구시장 페이스 북 캡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20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첫째, ‘언제 종상향이 되는가요?’ 둘째, ‘대규모 단독주택지만 종상향이 되는 것인가요?’ 셋째, ‘교통, 주차, 안전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실 건가요?’ 넷째, ‘종 상향을 통해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지 않을까요?’ 등에 관한 온택트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권영진 시장은 이에 앞서 대구시청 기자회견에서 작년 12월 50년간 규제에 묶여 있던 낡고 오래된 대규모 단독주택지를 전면 혁신하는 ‘종상향 허용’ 등 ‘대규모 주택단지 관리 방안’을 발표한바 있다.

따라서 이번 온택트 주민설명회에서 권 시장은 "대상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약 4만 6천여 세대, 10만 명 이상인 만큼 다양한 궁금증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대규모 단독주택지 관리 방안의 설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대규모 주택단지 관리 방안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궁금한 사항을 속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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