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The-e 끌림 콘서트' 출연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노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의 합성어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감성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예술인에게는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관객에게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기회로, 지난해 모두 83개 팀이 신청했으며, 이 중 국악, 재즈, 대중음악 등 8개 팀을 선정해 무대에 올렸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The-e 끌림 콘서트는 10개 정도의 공연팀을 선정해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해운홀, 고운홀, 야외공연장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순수 예술장르이나 대중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단체, 기획사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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