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1일부터 1박 2일 간 천안-대전-세종-청주 등 충청권 민생행보를 통해 표심 잡기에 주력한다.

윤석열 후보는 이번 충청 행보에서 충청은 위국 헌신, 충효의 고장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위기에 구국의 결단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유관순 열사 기념관 참배와 충남·대전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대선 승리를 결의한 후 대전지역 기자단과 간담회를 마친 후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과 소통한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일정에서 충남이 이 나라의 미래를 견인할 수 있도록 동서교통망 개선을 위한 공약도 발표한다.

22일은 세종 도시통합정보센터 방문과 세종·충북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와 충북지역 기자단 간담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석열 후보는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연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충북 발전을 위한 지역공약과 지역 현안에 대해 대안과 비전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