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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부산, 울산, 경상남도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울산앞바다와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준"이라고 예보 했다.

특히 "경상남도 남해동부안쪽먼바다와 울산앞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고 있다"며 "파주기는 9초 내외로 너울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울산앞바다는 오늘(21일) 새벽까지, 남해동부안쪽먼바다는 내일 아침까지, 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내일 오후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아울러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런다. 당분간 울산과 부산,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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