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의 예비신부, 여자친구, 아내는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20일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앤디의 예비신부는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라고 밝혔다.
앞서 앤디는 지난 19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앤디는 예비신부에 대해 나이 9살 연하의 아나운서라고만 알렸다.
앤디의 예비아내 이은주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한 뒤 현재 제주 MBC에서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앤디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1998년 그룹 신화 멤버로 데뷔했다.
결혼 소식을 전한 앤디는 SNS를 통해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고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적었다.
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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