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 프리지아(송지아) (사진=송지아 인스타)
넷플릭스 '솔로지옥' 프리지아(송지아) (사진=송지아 인스타)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명품 가품 착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올해 목표를 밝힌 인터뷰가 화제다.

19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송지아와 함께한 화보 촬영과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는 가품 착용 논란 전에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에서 송지아는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패션부터 메이크업까지 본인이 직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외 셀러브리티 로렌 그레이와 카일리 제너에게서 뷰티, 패션 영감을 받는다고도 덧붙였다.

2022년 목표로는 '건물 쇼핑'을 꼽았다. 

앞서 송지아는 의상, 목도리 등 명품 가품을 착용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직접 구매한 것처럼 소개해 논란이 됐다.

송지아는 "지적받은 가품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며 "브랜드 론칭 꿈을 가진 사람으로서 논란 부분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며 공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악성 루머에 대해서는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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