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윤석열 아내 김건희 팬카페 '건사랑' 회원수 급증 배경은?(사진=김건희 씨 팬카페 캡쳐)
[속보]윤석열 아내 김건희 팬카페 '건사랑' 회원수 급증 배경은?(사진=김건희 씨 팬카페 캡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온라인 펜카페 회원수가 급증하고 있다.

1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개설된 ‘김건희 여사 팬카페(건사랑)’의 회원수는 이날 오후 기준 2만 6411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19일 개설된 팬카페는 MBC ‘스트레이트’ 방송 직전인 15일까지 회원수 200명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16일부터 가파르게 회원수가 급증했다.

지난 17일 저녁 8시쯤 3,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이틀 만에 2만 명대를 돌파한 것입니다. 현재도 시시각각 늘어나고 있다.

팬카페는 “김건희 여사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한 카페”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변함없이 활동할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카페 메인 화면에는 김 씨를 영화 ‘아토믹 블론드’와 ‘원더우먼’ 포스터에 합성한 게시물을 게재했다. 

영화들은 각각 영국 비밀정보부(MI6)의 여성 요원과 여성 슈퍼 히어로의 활약을 다루고 있있다.

팬카페 회원들은 “윤석열 김건희 응원한다”, “김건희 여사, 나는 오늘부터 당신 팬” 이라며 김 씨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법원은 이날 김 씨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배포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이 진행된다.

앞서 김 씨는 MBC, 서울의소리, 열린공감TV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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