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요리대회 ‘청년불패’ 우수상 수상자에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18일 동대문구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2021 전통시장 청년상인 요리대결 ‘청년불패’현판식을 가졌다.

행사는 지난 12월, 중기부가 주최한 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치러진 청년상인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평가받은 점포에 현판 전달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현판식의 주인공인 ‘봉차우’는 경동시장 내 청년몰에 입점된 중식당으로서 ‘마늘탕수육’과 ‘어향소스를 곁들인 새우·가지’ 요리로 경연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의 청년몰 490여곳이 참가한 경연에서 지역 특산물을 앞세운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실력과 맛으로 승부한 결과로서 육성가능성과 독창적 아이디어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청년 상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재능이 위기의 시대에 성공적 도약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청년상인의 육성이 전체 전통시장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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