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찬찬찬 가맹점 모습. 사진=금천구청
다함께 찬찬찬 가맹점 모습. 사진=금천구청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금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천형 밑반찬 지원 바우처 '다함께 찬찬찬'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1인 가구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함께 찬찬찬' 지원대상은 지역 내 25개 밑반찬 가게에서 바우처 카드로 월 4만원 한도 내 반찬을 구매할 수 있다. 

올 해 설날을 맞이해 지원대상 1인 가구 600명에게 명절 특식을 위해 2만 원을 추가 제공하고 추가 지급된 2만 원은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명절 특식 제공으로 저소득 1인 가구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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