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_미래의_이재명이다 8번째 캠페인 제주도에서 열려
박용진 청정위 상임위원장, “청년이 결정권 가지는 정당이어야 대통령 선거 이길 수 있어”
위성곤 의원, “현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정책화 하는 일 중요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 제주도 방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 제주도 방문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2030청년에 대한 표심 호소에 여야가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가 제주도를 방문했다. 이재명 후보의 청년 광폭행보에 대한 지역적 뒷받침을 위해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는 전국의 예비 정치인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제도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청정위는 오늘(17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용 제주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청년출마예정자, 청년당원 등 20여명이 참석하는 캠페인을 열어 민주당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여 청년과 미래정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했다. 본 간담회에는 박용진 청정위 상임위원장,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서귀포시),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용진 청정위 상임위원장은 “그럴싸한 이벤트가 아니라, 청년에게 직접 마이크를 주고 결정권을 주는 정당이어야 민주당이 승리하고, 이재명 후보가 승리한다”면서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달라”고 호소했다.

위성곤 의원도 “현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정책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젊은 정치를 정책화하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청년들을 응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 제주도 방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 제주도 방문

이번 행사는 청년 예비출마자 10명이 각각 2분 스피치를 통해 청년으로서 정치를 하는 이유와 출마의 변을 정견으로 발표하고, 이어 청년으로서 정치하며 겪는 어려움에 대한 문제의식을 폭넓게 공유하는 청년정치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제주도의 청년 예비 정치인들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4.3 관련해 민주당이 더 많은 노력을 할 수 있을 것”, “청년의 의견을 대변하고 목소리를 내겠다”, “내가 미래의 이재명이라고 생각하고 조국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저마다의 포부를 밝혔다.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의 청년 광폭행보를 지역에서 촘촘하게 뒷받침하며 내실을 기하고 있다. 특히, [#내가_미래의_이재명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치를 하고자 하는 청년,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미 정치를 하고 있는 청년, 자기만의 비전을 갖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을 발굴, 육성, 지원한다.

청정위는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청년들과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자체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미래에 대한 포부를 가진 청년들의 이야기를 홍보하는 #내가_미래의_이재명이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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