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 확진자 3378명 추가 (국제뉴스DB)
[속보]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 확진자 3378명 추가 (국제뉴스DB)

17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378명이 추가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337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3340명보다 38명 상승한 수치다.

1주일 전 지난 10일 같은 시간 2710명보다는 668명 늘어났다.

확진자 발생 비율을 보면 수도권에서 2023명, 비수도권에서 비수도권이 1355명이다.

수도권 시·도별로 경기 1116명, 서울 710명, 인천 197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184명, 대구 160명, 경북 138명, 충남 131명, 전남 130명, 대전 112명, 부산 106명, 경남 96명, 강원 94명, 전북 92명, 충북 55명, 울산 32명, 세종 23명, 제주 2명이 확진됐다.

경기도는 이날 0시 현재 4819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이중 31.4%인 1514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병상은 636개 중 31.9%인 203개를 사용 중이다.

이에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을 안팎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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