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후 9시 기준 서울 코로나 확진자 710명 추가 (국제뉴스DB)
[속보]오후 9시 기준 서울 코로나 확진자 710명 추가 (국제뉴스DB)

17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코로나 확진자 7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71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743명에 비해 33명 줄어든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709명과 비교하면 1명 줄어들었다.

이로써 서울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24만 328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63명, 집단감염 9명, 확진자 접촉 302명, 조사 중 216명으로 전해졌다.

수도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는 커지고 있다.

서울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총 934명으로 확인됐고, 16일 0시 기준 오미크론 검출률은 22%를 기록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1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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