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청 코로나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부산 해운대구청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운대구청에서 나온 확진자는 최근 3일 동안 직원 15명과 가족 1명 등 16명이다.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자 방역 당국은 전체 직원 1400 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 90명은 자가격리됐고, 일부 부서는 모든 직원이 격리돼 업무에 차질에 대한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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