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586 친북 운동권 정치인들 이상주의자들"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국제뉴스 D/B)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국제뉴스 D/B)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은 "공산주의자, 전체주의자, 이념적 근본주의자들은 지상낙원을 만들기 위해 혁명적 사회개조를 추구했고 그들은 자신의 이상을 추구하기 위한 권력투쟁 과정 평화협정서 등을 목적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뿐 전쟁에  관해 늘 은밀하고 치밀하고 교묘하다"고 명시했다.

김영우 전 의원은 북앤피플을 통해 김영우의 외교안보 작심토로 '남쪽 대통령이라니' 제목의 책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 김영우 전 의원은 책소개에서 '역사를 보라'는 키워드로  북한, 대한민국, 문재인정부와 중국 외교 등을 역사에 담긴 의미를 사실적으로 풀어냈다.

우선 공산주의자, 전체주의자, 이념적 근본주의자들은 자신들의 이상을 추구하기 위한 권력투쟁 과정에서 상대방과의 약속이나 종이에 쓴 평화협정서를 밎지 않고 오히려 세력 확장이라는 목정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뿐이며 그들은 전쟁에 관해 늘 은밀하고 치밀하게 교묘하다고 적었다.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이 출간한 외교안보 작심토로 '남쪽 대통령이라니' 표지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이 출간한 외교안보 작심토로 '남쪽 대통령이라니' 표지

북한 김정은은 현실주의가 '이상이나 관렴보다는 자기가 처한 현실을 중시하는 행동 양식'이란 점에서 김정은은 냉혹한 현실주의자라고 평가했다.

북한의 최종적인 목적은 한반도의 완전한 사회주의 통일이지만 김정은이 헤쳐나가야 할 눈앞의 현실은 통치 권력 유지를 위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완화를 위해 미국은 관심대상이자 위협의 대상이 되어 핵미사일을 포기하지 않고 남북관계에서 강력한 게임체인저로 한국이 미국을 설득 목적의 남북대화 교류로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한민국 현재 권력인 문재인 대통령과 그를 둘러싼 586 친북 운동권 정치인들은 이상주의자들이다. 국제정치학에서 이상주의는 국가 간에 도의, 윤리, 규범, 법, 국제조직, 제도를 중시한다며 무력이 아닌 협상이나 법을 통해 국제분쟁을 해결하고 국가 간의 조화를 도모하고자 하는데 국제질서 속에서 번번히 실패했다는 사실을 책에서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선언'과 '남북대화'를  주장하면서 북한에 간절히 구애하는데도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라는 치욕적인 욕설까지 들어가면서 걷어차는 이유는 문재인 정권이 김정은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정은이 원하는 것은 북한 체제보장, 대북제재 완화, 한미연합훈련 중지 이 세 가지이다. 그러나 한반도 안보와 미국 본토까지 날아가는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는데 김정은이 희망 사항을 속 시원하게 충족시켜주지 못한는 문재인 정권의 대북 '구애 정책'은 헛수고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의 관계에서도 2017년 12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베이징대 연설에서 '한국은 작은 나라지만 책임 있는 중견 국가로서 중국의 꿈에 함께 할 것이다. 한국에는 중국의 영웅들을 기리는 기념비와 사당들이 있으며 광주시에는 중국 인미해방군가를 작곡한 한국의 음악가 정율성을 기념하는 정율성로가 있다' 2021년 1월 26일 중국 시진핑과의 전화통화에서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는데 아직도 6.25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 부르면서 승전을 주장하는 중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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