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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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HMM은 2.91%(800원) 하락한 2만 6650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해운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하면서 수출기업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SCFI는 지난달 31일 5046.66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 사태 초기였던 2020년 4월보다 무려 500% 이상 폭등한 수치다.

게다가 물류 대란이 악화될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출기업들은 배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잇다.

한편 HMM은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과 물류시설,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 숙련된 해운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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