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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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이 하락 출발했다.

3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진원생명과학은 0.93%(150원) 하락한 1만 60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여의도에 본사와 연구소를 둔 진원생명과학㈜을 찾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시설을 살펴봤다.

홍 부총리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발생·확산에 따라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산 치료제·백신의 조속한 개발과 함께 향후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및 백신 개발 경험·기술 확보를 위해 치료제·백신 개발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내년에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등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해 올해보다 두 배 큰 54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노바백스, 나노젠 등 해외 주력의 코로나 백신 등이 일제히 출시를 앞두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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