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찬. (사진=롯데자이언츠)
문경찬. (사진=롯데자이언츠)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손아섭(33)의 이적 보상선수로 투수 문경찬(29)을 지명했다.

문경찬은 186cm, 85kg의 우완 정통파 투수로 201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NC를 거쳐 롯데 유니폼을 입게됐다.

문경찬은 특히 2019년 KIA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면서 1승 2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1.31을 기록하며 프리미어 12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

지난해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NC 이적 후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올 시즌 35경기에 출장 31이닝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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