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여성 갱년기·폐경 시 '이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여성 갱년기·폐경 시 '이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사진=채널A)

9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인생의 1/3 갱년기를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갱년기는 사람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으레 지나가는 것으로 생각해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된다는데.

여성은 폐경 전후로 시작돼서 2명 중 1명, 남성은 40대 후반부터 3명 중 1명이 갱년기를 거쳐 간다. 그래서 인생의 3분의 1인 30여 년을 이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는 것.

게다가 갱년기가 시작되면 신체와 감정 변화를 크게 겪게 되는데, 이는 심할 경우 부부 갈등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 특히나 중년 부부가 갱년기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건강과 가정을 동시에 파괴하는 주범인 갱년기를 잘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갱년기도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좋아질 수도, 진행되는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는데. 30년간 갱년기를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는 이현숙 한의사가 갱년기를 겪고 있는 여성을 위해 앞으로 다가올 남은 인생을 갱년기가 아닌 화양연화의 시간으로 만들어줄 ‘화양연화 수프’를 소개한다. 또한 갱년기를 겪고 있는 남성을 위해 기력 회복에 좋은 ‘적토마 주스’를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용식-김외선 부부와 박준규-진송아 부부, 배동성-전진주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갱년기로 인해 웃지도 울지도 못할 사건들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남편들의 성호르몬 수치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과연 이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갱년기와 실제 성호르몬 수치가 같은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생의 1/3 갱년기, 잘 극복해야 건강수명 늘어난다’ 편 방송은 9일 저녁 8시 10분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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