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접수 결과 판매 예정량 초과 따라 … 13일 당첨자 발표

한국조폐공사는 9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의 화폐’ 공개 추첨 행사를 가졌다.
한국조폐공사는 9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의 화폐’ 공개 추첨 행사를 가졌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9일 대전 본사에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한국의 화폐’ 공개 추첨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개 추첨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3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Hmall,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구매 예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접수량이 판매예정량을 초과한 데 따른 것이다.

공개 추첨은 조폐공사 임직원, 경찰관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자는 13일 발표된다. 후결제 방식으로 예약을 받은 Hmall 및 풍산화동양행 당첨자는 15일 이내 결제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무효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

‘한국의 화폐’는 조폐공사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화폐 세트로,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현재 사용되는 현용 화폐를 결합시킨 상품이다. 1,000원권 5,000원권 10,000원권 50,000원권(은행권 4종)과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주화 6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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