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역학 조사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 시행 중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 당정간담회./국제뉴스DB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 당정간담회./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의 역학 조사 등 방역 지침에 따른 강도 높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선대위는 9일 "선대위 당사 사무실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확진자는 배우자실 내근직으로 현장 수행이력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배우자는 1주일 이상 접촉 사실이 없으며 배우자실과 비서실등 밀착 접촉 가능성이 있는 선대위 관계자 활동을 중단시키고 PCR 검사와 자택 대기 조치했다"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이에 따라 전 선대위 실무자 대상 확진자 발생 알람 문자를 1006명에게 발송하고 8층 비서실 전원 퇴근, 타 본부 접촉자 포함 PCR검사 후 자택대기와 확진자가 어제 이용한 5층 회의실 및 8층 전체를 소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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