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형 융합수업으로 사고력에 날개를 달다
-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

   포항시청소년재단의 남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실 장면 (사진 = 포항시)
   포항시청소년재단의 남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실 장면 (사진 = 포항시)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포항시남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을 운영했다.

포항공과대학교 과학기술진흥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찾아가는 창의융합 과학교실’은 전문강사의 스팀형 수업의 이론을 바탕으로 해 브레드보드뱀 로봇 제작과 스피닝 로봇 제작 과정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스팀형 융합 수업이란,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STEAM Literacy)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남구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실생활 속에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시남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 신입생 모집을 신청받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관련사항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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