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패 전달 모습.(제공=충북테크노파크)
감사패 전달 모습.(제공=충북테크노파크)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8일 제천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센터 대회의실에서 3단계(2017-2021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 대원대산학협력단, 충북자동차산업협회가 참여해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을 통해 기업발굴, 매출증대, 고용증대, 스타기업육성, 제3산업단지 입주기업 확대 등 지역의 신성장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기업을 지원한 실적과 성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자동차 수송기계부품 기업협의회와 충북자동차산업협회는 충북 북부권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회원사 간의 교류확대를 위해 정부정책 및 기술동향, 지원사업, 교육 등 협력하기로 했으며, 기업협의회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제천시를 비롯한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제천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클러스터 육성사업을 통해 많은 지원과 도움을 받은 기업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환원 활동으로 제천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지역 관내 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제천녹색어머니회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한 초등학생 형광가방덮개 지원금을 전달해 제천 지역에서 받은 큰 도움을 조금이나마 지역에 환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노근호 원장은 "제천시가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4단계(2022-2026) 사업으로 모빌리티부품 제조엔지니어링 기반구축 사업에 대해 지역의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4차산업과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발전 시키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더욱 더 촘촘한 연계(Mesh Network)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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