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2022년 스마트공장사업 수요기업 발굴 컨설팅 추진
생산유통 공정 디지털 자동화로 생산성과 품질, 고객만족도 향상

제주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제주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최근 제주지역 스마트공장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수요기업 발굴을 위한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올해 제주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따른 선정 탈락 기업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참여기업 발굴을 위해 2022년도 사업 신청 컨설팅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설계와 개발, 제조, 유통물류 등 생산과 유통과정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된 디지털 자동화 해결방안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 공장을 말한다.

제주에서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사업 등이 본격화된 이후 현재 26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이 구축됐다. 내년에는 10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JTP 기업지원단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지원팀(064-720-3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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