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변과 서울형 도시텃밭 조성으로 도심 속에 농사 즐길 수 있어!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 4월 개장식 전경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 4월 개장식 전경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12월 8일 금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각 자치구별 도시농업 사업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고, 세부적으로는 ▲도시텃밭 조성·관리 ▲도시농업 예산확보·집행 ▲도시농업행사 추진 ▲기타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 안정성 검사) 등에 대해 심사했다.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 8월 가을개장 전경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 8월 가을개장 전경

금천구는 지난 4월 안양천변에 도시농업 체험장을 신규 조성하여 총 250구획은 주민 250명에게 분양하여 운영하고 있고 일부는 어린이 생태 교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흥초등학교 등 14곳에 새롭게 서울형 텃밭은 만들어 서울형 도시텃밭 관리사가 찾아가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더욱 쾌적한 도심 속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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