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활동가 33명 수료…‘놀이문화 활성화’ 기대
놀이활동가 33명 수료…‘놀이문화 활성화’ 기대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시민이 주도하는 놀이문화 형성을 위해 놀이활동가 교육생을 모집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6차례(18시간)의 이론교육을, 11월에는 아지동청소년 야영장에서 2차례에 걸쳐 시민을 대상으로 팝업놀이터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2021년 놀이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 6일 열렸다.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처치 교육,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 아이발달과 놀이활동, 건축놀이, 수공예놀이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그네, 해먹, 흔들길, 짚라인으로 노는 밧줄놀이(1차), 통나무로 스토브 만들어 라면 끓여 먹기, 다빈치브릿지와 파레트로 노는 공구놀이(2차) 팝업놀이터를 진행했다.

수료를 마친 교육생들은 내년에 개설되는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시민과 함께하는 팝업놀이터에서 놀이활동가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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