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모습.(제공=충북경찰청)
교육 모습.(제공=충북경찰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경찰청(청장 정용근)은 신임경찰관 322명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대응력 강화 특별교육은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1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횟차별로 이틀간 30여명으로 구성하여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경찰업무의 위험성, 예측불가능성에 대비하는 상황별 현장대응 물리력 행사훈련과 경찰정신 및 경찰윤리를 함양하는 시간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물리력 행사훈련에는 위험단계 및 상황별 대응훈련과 수갑, 삼단봉, 전자 충격기(테이저건) 등 실사 훈련이 진행되었고, 경찰의 적극적인 현장대응 및 공무수행, 적극대응으로 발생한 소송 등에 대한 면책 및 지원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물리력행사 훈련은 중앙경찰학교 무도학과 교수요원 출신으로 구성됐다.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이번 특별훈련을 통해 현장의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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