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세상, 청렴한 김제, 청렴 문화 확산 노력

(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7일, 김제시청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포춘쿠키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오는 9일이 UN이 지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반부패주간에 앞서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한 것이다.

청렴포춘쿠키 나눔행사는 청렴 릴레이 챌린지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청렴관련 문구가 들어있는 포춘쿠키를 직원들이 뽑고 포춘쿠키 안에 들어있는 청렴 문구를 읽어보며, 다시 한번 청렴을 마음속에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준비된 청렴포춘쿠키 중 일부 쿠키 안에는 당첨문구가 들어있어 당첨자에게는 김제사랑상품권도 지급됐다.

직원들은 “내가 뽑은 청렴문구라 더욱 마음에 와 닿는다”, “청렴문구를 포춘쿠키로 뽑는 점이 독특하다”, “어떤 청렴문구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운이 좋으면 당첨문구가 들어있는 포춘쿠키를 뽑을 수도 있어서 설렜다”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김제시는 청렴마일리지제도 우수시로 선발 돼 지난  2020년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평가 결과, 300만원의 포상금을 전북도로부터 받은 바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이번 청렴 릴레이 챌린지 시작을 통해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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