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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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가 상승세다.

7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박셀바이오는 11.03%(6100원) 상승한 6만 1400원에 거래 중이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텍 회사다. 

지난해 10월 개발 중인 간암 면역세포 항암제 ‘VAX-NK’의 임상 1상 결과가 전해지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치료제는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또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박스루킨-15(Vaxleukin-15)’ 품목허가 보완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스루킨-15는 박셀바이오가 개발한 세계 최초 반려견 전용 항암면역치료제이다. 8살 이상 반려견의 암 발생률은 50% 이상으로, 사람보다 높은 암 발병률을 보이는 가운데, 현재는 반려견 전용 치료제가 없어 사람에게 사용하는 항암제를 용량만 조절해 투여하는 실정이다.

박스루킨-15는 반려동물 전용 항암면역치료제로 반려견 암에 부작용이 적고 치료 효과가 높을 것으로 박셀바이오 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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