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출처=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출처=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 배당금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신증권 김지윤 연구원은 7일 "삼성전자가 작년 연말 주당 1천932원의 특별배당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특별배당을 할지 여부가 불확실하다"며 "예상 주당 배당금은 최소 340원에서 최대 1925원으로 범위가 넓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4분기 주당 배당금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기대치)는 584원이지만, 우리는 361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삼성전자 특별배당 가능성이 작다는 것이 시장 지배적인 전망인 만큼 올해 유동 배당 규모는 14조∼14조6천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4분기 지급일은 12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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