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전경.
부림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전경.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7,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령군은 환경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02개 지자체 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시설용량 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해 각 지방유역 환경청이 현지 확인 조사와 자료점검 분석을 하는 1차평가와 환경부의 2차평가 및 종합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군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노력, 폐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노력, 배출업소 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관리운영사인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와 함께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폐수처리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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