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의원, 1회 150여명씩 2회에 걸쳐 약 300여 당원 참여, 뜨거운 열기

당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서영교 행안위원장
당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서영교 행안위원장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중랑갑지역위원회는 핵심당원교육을 성황리에 치렀다.

3시 1선거구, 5시 2선거구로 2차에 걸쳐 이뤄진 교육에 300여명이 넘는 당원들이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후보를 당선시키자.❞고 결의 했다. 이자리에는 박홍근국회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함께했다

첫번째 강사인 홍영표 전 원내대표는 ❛K방역, K아트, K산업 등 문재인정부의 성과❜를 예를 들며 ❛정권재창출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고, 두번째 강사인 진성준 국회의원은 ❝왜 이재명인가! 가짜뉴스를 바로잡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1차·2차로 나뉘어 진행된 교육에 300여명의 당원이 운집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차·2차로 나뉘어 진행된 교육에 300여명의 당원이 운집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서영교 총괄상황실장은 ❝3일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36% : 윤석열 36%로 지지율이 같아졌습니다. 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힘에 1% 앞섰습니다. 골든크로스입니다. 이제 이재명 후보가 전국을 누비는 만큼, 우리 당원들께서 더 뛰는 만큼 앞서 나갈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서영교 총괄상황실장은 ❝각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야 승리할 수 있다. 당 지역사무소에 방문해 의견을 교환하고, 당원을 배가시키고, 이재명 후보 선대본부에 함께 하실 분들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캠페인이 중요하다.❞며 대선 승리를 위한 당원의 역할을 부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당원들은 ❝이재명 대통령후보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정의롭게 살아왔다.❞ ❝시민들을 위해 변호사로서 성남시장으로서 경기지사로서 일 잘해왔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가 판을 친다. 펙트 체크하고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재명 후보가 꼭 당선되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운데) 서영교 행안위원장, (왼쪽) 진성준 국회의원
(가운데) 서영교 행안위원장, (왼쪽) 진성준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행정안전위원장은 이재명대통령후보 선대위 ❛총괄상황실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서영교 행안위원장이 청와대 춘추관장,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원내수석, 전국여성위원장 등 이력이 출중하고 정국에 대한 상황판단이 정확하고 상황타개 능력 또한 갖추고 있어 중책을 맡기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여성 국회의원이 24시간 요동치는 대선 상황실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은 백신접종자만 입장시키며 방역패스를 준수한 가운데 적정 인원수를 통제하기 위해 2차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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